인천 부평서 무단횡단 70대男, 승용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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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7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
31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부평구 부평동 한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60대 여성 A씨가 70대 남성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B씨는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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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의 한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70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
31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부평구 부평동 한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60대 여성 A씨가 70대 남성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B씨는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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