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민진홍 교수, 대한응급의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최태영 기자 2024. 10. 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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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은 응급의학과 민진홍 교수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진홍 교수는 '병원 밖 심정지 환자에서 목표체온유지치료 전후 확산자기공명영상의 시간적 변화'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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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환자 목표체온 유지치료 전후 확산자기공명영상 시간적 변화' 연구 호평
민진홍 응급의학과 교수. 세종충남대병원 제공

세종충남대병원은 응급의학과 민진홍 교수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진홍 교수는 '병원 밖 심정지 환자에서 목표체온유지치료 전후 확산자기공명영상의 시간적 변화'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그 중요성, 연구 계획의 우수성, 향후 활용 및 기대 효과 측면에서 학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 교수는 심정지 환자의 확산자기공명영상의 변화 양상을 분석하고, 이런 영상 소견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 요인들을 파악해 목표체온유지치료 전 확산자기공명영상이 신경학적 예후를 예측하는 능력에 대한 근거를 강화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이 연구를 통해 심정지 환자의 초기 뇌 영상 분석이 신경학적 예후 예측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민 교수는 "확산자기공명영상을 활용한 초기 평가가 신경학적 예후 예측에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임상 및 연구 활동을 통해 심정지 환자 치료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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