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성동·용산구 상승폭 '선두'

2024. 10. 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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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가격이 19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은 29주째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방 아파트 가격은 내림세를 유지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4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2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9% 상승하며 29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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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전국 아파트 가격이 19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은 29주째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방 아파트 가격은 내림세를 유지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4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2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9% 상승하며 29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시 자치구 중 강남구의 상승폭(0.23%)이 가장 높았다. 성동구(0.19%)가 뒤를 이었다. 강남구는 개포·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가격이 상승했고, 성동구는 금호·행당동 역세권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용산구(0.18%)도 한강로·이촌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0.05% 상승했다. 수도권은 0.10%, 서울은 0.0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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