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첨단육성기업 OAQ, 프리시드 투자 유치 성공

대전CBS 지영한 기자 2024. 10. 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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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 육성기업인 OAQ가 예비창업기업으로 프리시드 스타트업 가이드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31일 한남대에 따르면 한남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중심대학 선정에 따라 지역의 예비 창업기업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으며, 한남대의 지원을 받은 OAQ가 IPS Ventures로부터 초기창업 투자에 해당하는 프리시드 투자(Pre-Seed Funding)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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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창업지원단 육성기업 OAQ가 IPS Ventures로부터 프리시드 투자 유치를 받기 위한 업체 소개를 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 육성기업인 OAQ가 예비창업기업으로 프리시드 스타트업 가이드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31일 한남대에 따르면 한남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중심대학 선정에 따라 지역의 예비 창업기업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으며, 한남대의 지원을 받은 OAQ가 IPS Ventures로부터 초기창업 투자에 해당하는 프리시드 투자(Pre-Seed Funding)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OAQ는 차세대 항법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원자 기반 양자 자기장 센서와 맞춤형 원자셀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제 시장의 리더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핵심부품인 원자 기반 자기장 센서는 기존 센서보다 정밀도가 높으며 항공, 자율주행, 국방 등 첨단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OAQ는 2024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한남대 창업지원단으로부터 시제품 개발 및 기술검증에 필요한 자금과 인프라를 제공받아 투자 유치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덕영 ㈜OAQ 대표는 "한남대 창업지원단과 IPS Ventures의 지원으로 양자 기술을 활용한 항법 시스템의 상용화를 앞당길 기회를 얻게 됐다"며 "추후에도 한남대, IPS Ventures와 협력을 통해 기술로드맵과 IP장벽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다양한 산업분야의 혁신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남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OQA의 투자유치를 통해 연구개발 인프라를 확장하는 계기가 된 것을 환영한다. 앞으로도 양자 자기장 센서의 상용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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