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딴따라' 김하늘 "내가 감히 예능? 망설였지만…경력 많아 도움됐으면"

박서연 기자 2024. 10. 31. 16: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더 딴따라' 김하늘 / KBS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하늘이 '더 딴따라'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아트홀에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 양혁 PD가 참석했다.

예능에 처음 도전하는 김하늘은 합류 이유에 대해 "예능 보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쉴 때 예능 프로를 보며 힐링도 하고 웃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감히 그 안에 있을 거란 자신감은 없었고, 이번에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제가 처음에 누구를 평가하는 걸 잘할 수 있을까 망설였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경력도 오래됐고,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며 "저를 발견했던 분들을 생각해서 저도 조금이라도 도움되면 좋지 않을까 했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고, 보람됐다"라고 했다.

한편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오는 11월 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