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12고교 신설 본 궤도... 교육부 중투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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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부지역 과밀학급을 해소할 동탄12고교 신설이 본 궤도에 오른다.
31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화성 동탄12고교 신설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올해 치동고교를 비롯해 오는 2027년까지 매년 고교 신설을 추진하며 동부지역 고교 과밀학급 완화를 위해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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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부지역 과밀학급을 해소할 동탄12고교 신설이 본 궤도에 오른다.
31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화성 동탄12고교 신설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동탄12고교는 31학급 규모(일반학급 30학급)로 오는 202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올해 치동고교를 비롯해 오는 2027년까지 매년 고교 신설을 추진하며 동부지역 고교 과밀학급 완화를 위해 주력해왔다.
올해초 동탄11고교 중앙투자심사 통과 이후 부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학생수요 부족으로 설립이 지연된 초등학교 25 용지를 전환해 동탄12고교 설립을 추진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장은 “화성 동부지역 과밀 해소에 협조해준 화성시청과 경기주택공사 등에 감사드린다”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학교 신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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