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테르 슈테겐-'노장' 노이어… 바르사 VS 바이에른 GK 영입전, 바이아웃만 1,12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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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골키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두 빅 클럽이 원하는 골키퍼, 그 주인공은 포르투갈의 FC 포르투에서 뛰는 디오고 코스타다.
포르투갈 국가대표로도 활동 중이며, 25세에 불과해 바르셀로나 수문장 32세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 38세 노장 마누엘 노이어를 대체할 적격자로 꼽힌다.
그러나 포르투는 주전 골키퍼 코스타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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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골키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두 빅 클럽이 원하는 골키퍼, 그 주인공은 포르투갈의 FC 포르투에서 뛰는 디오고 코스타다. 포르투갈 국가대표로도 활동 중이며, 25세에 불과해 바르셀로나 수문장 32세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 38세 노장 마누엘 노이어를 대체할 적격자로 꼽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중앙 수비수, 윙어 등 타 포지션을 보강한 바르셀로나가 골키퍼 구하기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테르 슈테겐은 무릎 부상을 당해 내년 여름께 복귀가 예정돼 있다. 그의 빈 자리는 이냐키 페냐가 대신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도 코스타를 탐내는 중이다. 시장 가치가 4,500만 유로(한화 약 674억 원)에 달하는 코스타를 영입해 40대를 향해 달려가는 노이어의 대체자로 활용하겠다는 의도다.
그러나 포르투는 주전 골키퍼 코스타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코스타의 바이아웃은 7,500만 유로(약 1,124억 원)라는 고가에 책정돼 있다.
양 팀이 새 골키퍼 영입을 위해 여름 이적시장까지 기다릴지, 또는 서둘러 영입을 추진할지 주목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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