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2024년 금융의 날 혁신금융부문 표창 수상

프레시안 경제 2024. 10. 31.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 혁신기업 지원, 모바일 앱 'Easy One' 구축, 금융시장 안정화, ESG 금융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는 등 정책 금융의 혁신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혁신금융부문 표창은 그동안 경기신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도내 기업들의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도민의 사업 성공과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본연의 역할인 금융서비스 지원은 물론,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여 종합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혁신 금융서비스, 도내 소상공인 지원 등 공로 인정받아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 혁신기업 지원, 모바일 앱 'Easy One' 구축, 금융시장 안정화, ESG 금융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는 등 정책 금융의 혁신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경기신보는 지난 29일 금융위원회 주관 2024년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발전 유공 혁신금융부문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1996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1호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 창립 28주년을 맞은 올해 2월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로 누적 50조원의 보증을 지원하는 등 경기도 지역경제의 지속 성장을 돕는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이다.

이번 표창은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발전에 대한 공로로 수여됐다. 도내 혁신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자금 및 보증상품을 제공하며, 금융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던 점을 인정 받은 것이다.

경기신보는 스마트·혁신성장 특례보증, 경기도 청년 혁신 창업기업 특례보증 등 저금리 대출 상품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자금을 원활히 조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들의 원금 상환을 유예하고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 상환연장 특례보증을 2024년 9월 시행했고,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출시한 모바일 앱 'Easy One'을 통해 비대면 보증과 대출 절차를 7분 만에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한 사례다. GPS 기반 현장실사와 인공지능 챗봇 'G-brain'으로 업무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ESG 금융 확대와 탄소 중립 실천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혁신금융부문 표창은 그동안 경기신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도내 기업들의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도민의 사업 성공과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본연의 역할인 금융서비스 지원은 물론,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여 종합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보는 지난 29일 금융위원회 주관 2024년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발전 유공 혁신금융부문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 ⓒ경기신보

[프레시안 경제]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