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obs 아카데미 프로젝트 경연대회', 7개팀 다양한 아이디어 눈길…'돈워리'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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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3회 디잡스(D-Jobs) 아카데미 프로젝트 경연대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대구시 공동주최로 31일 오후 대구중앙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경북대학교,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사업단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운전중 뇌졸중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시스템, 전기차 사고 시 문개방 시스템 등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 사고와 공학적 역량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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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3회 디잡스(D-Jobs) 아카데미 프로젝트 경연대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대구시 공동주최로 31일 오후 대구중앙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경북대학교,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사업단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운전중 뇌졸중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시스템, 전기차 사고 시 문개방 시스템 등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 사고와 공학적 역량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D-Jobs 아카데미 프로젝트 경연대회는 지난 8월 1일 입학식을 가진 D-Jobs 아카데미 3기 교육생들이 7개팀(28명)을 구성해 짧은 기간 개발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평가를 통해 가장 우수한 과제를 수행한 팀을 가리는 대회다.
경연대회에 참여한 7개팀은 드롭탑, DM, 파이리, 안전디스패치, N-Joy, 리트리봇, 돈워리(Don't Worry)다.
이 가운데 드롭탑은 '차량 내부 과열 방지를 위한 햇빛 자동 차단막', DM은 '단일 카메라를 이용한 엣지 AI 추론:위험신호와 엔진룸 하부 이물질 유입탐지', 파이리는 '실시간 영상처리를 이용한 자동 신호제어 시스템', 안전디스패치는 '작업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스마트 안전관리자'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N-JoY는 '전기차 안전을 위한 사고 시 문개방시스템', 리트리봇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보행 보조 장치', 돈워리는 '모빌리티 이용 중 뇌졸중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 시스템'을 각각 발표했다.
경연 결과 우승은 '돈워리'팀, 준우승은 '안전디스패치'팀이 차지했다. 우승팀은 실리콘밸리 기업탐방 특전이 주어진다.
D-Jobs 아카데미는 미래형 자동차와 로봇분야 기초가 되는 공학계열 역량을 갖추고,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 창의적이고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 및 실현 가능성 있는 과제 도출로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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