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사무국, 김혜성·강백호 신분 조회 요청… 빅리거, 또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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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 사무국이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과 KT위즈 강백호에 대한 신분 조회를 요청했다.
KBO는 31일 "MLB 사무국으로부터 강백호와 김혜성에 대한 신분 조회 요청을 받았다"며 "해당 선수는 각각 KT와 키움 구단 소속 선수"라고 통보했다.
신분 조회 요청은 외국 리그 구단이 국내 선수 영입을 위한 절차 중 하나다.
물론 신분 조회 요청을 받은 모든 선수가 ML에 진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ML 측 구단이 관심을 보인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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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31일 "MLB 사무국으로부터 강백호와 김혜성에 대한 신분 조회 요청을 받았다"며 "해당 선수는 각각 KT와 키움 구단 소속 선수"라고 통보했다.
신분 조회 요청은 외국 리그 구단이 국내 선수 영입을 위한 절차 중 하나다. 물론 신분 조회 요청을 받은 모든 선수가 ML에 진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ML 측 구단이 관심을 보인다는 신호다.
올시즌을 끝으로 ML 진출을 선언했던 김혜성은 예상대로 관심을 받았다. 김혜성은 지난 시즌까지 팀 동료로 활약했던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할 당시에도 ML 측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강백호는 통산 80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121홈런 504타점 OPS 0.882를 기록했다. 올시즌엔 14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9 26홈런 96타점 OPS 0.840을 기록했다.
다만 강백호는 KT에서 주로 지명타자를 맡는 등 수비에선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점은 ML진출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ML에 진출했던 김하성이나 강정호, 이정후 등은 모두 수비 능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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