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대테러종합훈련 주관…"국가 제1책무는 국민 안전"

홍국기 2024. 10. 31.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서 국가대테러종합훈련을 주관하고 테러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드론(무인 항공기) 등 신종 테러 수단을 활용한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 체계를 비롯해 화생방 테러, 테러범의 핵심 시설 점거·공격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를 비롯해 국가정보원,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환경부, 한국가스공사, 인천광역시, 미래항공기술센터 등 11개 기관 40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 대테러종합훈련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 (인천=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인천 연수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일대에서 열린 2024년 국가 대테러 종합훈련에 참석하고 있다. 2024.10.31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서 국가대테러종합훈련을 주관하고 테러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드론(무인 항공기) 등 신종 테러 수단을 활용한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 체계를 비롯해 화생방 테러, 테러범의 핵심 시설 점거·공격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를 비롯해 국가정보원,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환경부, 한국가스공사, 인천광역시, 미래항공기술센터 등 11개 기관 40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한 총리는 "신종 테러 기술을 활용한 테러 행위가 현실화하는 만큼, 주체가 불분명하고 예측이 곤란한 테러 위협을 예방해야 한다"며 "테러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간 효과적인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대테러 장비 관람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인천=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인천 연수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일대에서 열린 2024년 국가 대테러종합훈련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대테러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2024.10.31 jjaeck9@yna.co.kr

redfla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