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전 연인 변호사 무고교사 및 명예훼손 혐의 고소...11월 1일 한국가스공사전 통해 코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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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프로농구 부산 KCC 소속 허웅이 전 연인 A씨의 변호사를 무고 교사로 고소했다.
허웅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부지석 변호사는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의 법률대리인 노 모 변호사를 무고 교사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허웅은 지난 6월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와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고, A씨는 허웅을 준강간상해 혐의로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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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전 여자친구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프로농구 부산 KCC 소속 허웅이 전 연인 A씨의 변호사를 무고 교사로 고소했다.
허웅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부지석 변호사는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의 법률대리인 노 모 변호사를 무고 교사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30일 밝혔다.
허웅 측은 노 씨가 허웅이 A씨에 대해 성폭력을 행사하지 않은 사실을 알고도 '일관성과 신빙성 있게 진술하면 강간죄가 인정된다'는 취지로 A씨를 설득해 허웅을 고소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허웅은 지난 6월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와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고, A씨는 허웅을 준강간상해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후 지난 9월 허웅의 에이전시 키플레이어에이전시는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 결과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가 허웅을 상대로 제기한 준강간상해 혐의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결정하였음을 확인했다"고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허웅 측이 A씨의 변호인을 고소하자 당사자인 노 모 변호사는 3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A씨가 주변인에게 '한 명의 희생양이 필요하다'고 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자신의 설득이 아니라 A씨의 일관된 진술을 토대로 고소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KCC는 30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허웅이 오는 11월 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 출전을 예고하면서 그의 코트 복귀를 알렸다.
사진=KBL, 부산 KCC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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