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가고파국화축제 폐막해도 만개 국화 내달 10일까지 자율관람

김선경 2024. 10. 31.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지난 26일 개막한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내달 3일 폐막한 이후에도 자율 관람기간을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자율 관람기간은 11월 4일부터 10일까지다.

자율 관람기간에는 공연·체험 등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는다.

자율 관람기간이 끝나면 시 농업기술센터가 국화작품을 철거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26일 개막한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내달 3일 폐막한 이후에도 자율 관람기간을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자율 관람기간은 11월 4일부터 10일까지다.

국화는 추운 날씨에 더 만개하기 때문에 시는 축제 종료 이후에도 한동안 국화 상태가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자율 관람기간에는 공연·체험 등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는다.

다만, 시는 행사장 내에 설치된 응급의료 부스와 종합안내소를 계속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는 지속한다.

자율 관람기간이 끝나면 시 농업기술센터가 국화작품을 철거할 예정이다.

이번 국화축제는 '바다가 부르는 국화연가'를 주제로 지난 26일 개막했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