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육군사관학교, 대학생 안보토론대회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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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총장 엄종화)는 지난 19일 육군사관학교(학교장 정형균)와 공동으로 제23회 대학생 안보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육군사관학교가 2002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대학생 안보토론대회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안보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국방과 안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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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세종대(총장 엄종화)는 지난 19일 육군사관학교(학교장 정형균)와 공동으로 제23회 대학생 안보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육군사관학교가 2002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대학생 안보토론대회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안보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국방과 안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대회는 ▲팀단위 정책 비교 토론 ▲개인주제발표 및 집단토론(주제별) ▲특별분과1(영어발표) ▲특별분과2(중고등부, 포스터세션) 등 총 4분야로 나눠 각기 다른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7명이 참가해 안보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고등부를 신설해 대학생을 넘어 중·고등학생까지 대한민국 안보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도록 했다.
정형균 육군사관학교장 소장은 "이번 대회를 함께 주최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세종대 엄종화 총장과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회 참가자 여러분의 참신하고 멋진 활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대학생 안보토론대회는 미래의 리더들이 중요한 안보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대회가 다양한 관점을 배우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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