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안전문화 확산 앞장…제2회 ‘세이프티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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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25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제2회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사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세이프티 데이'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임직원의 결의를 다지고 긍정적인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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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25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제2회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사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세이프티 데이’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임직원의 결의를 다지고 긍정적인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과 관계 부서 임직원, 한국공항(KAS)·진에어 소속 직원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슬로건은 ‘세이프티 투게더(Safety Together), 함께 만드는 안전한 대한항공’이다. 대한항공의 본원적 경쟁력인 안전 운항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쓴다는 취지를 담았다. 또한, 항공 안전 및 산업안전보건 담당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 업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의지도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및 ‘세이프티 데이’ 선포 △항공 안전·산업안전 시상식 △소통과 협력을 위한 안전 관련 레크레이션 △안전을 주제로 담소를 나누는 ‘세이프티 아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세이프티 위크(Safety Week)를 운영하며 인천국제공항, 부산 테크센터, 부천 엔진정비공장 등 현장 근무자를 위한 격려 프로그램과 전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도 진행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매년 세이프티 데이를 통해 경영진과 임직원이 함께 안전 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시키고, 모든 임직원이 안전 문화 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안전 문화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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