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차관, '티메프 피해자단체' 간담회…"정책반영 노력"

권혁진 기자 2024. 10. 31.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은 3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티메프 사태 피해자 단체인 검은우산비상대책위원회와 만나 정부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차관과 비대위와의 만남은 지난 16일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신정권 비대위원장의 만남이 계기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성섭(오른쪽)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은 3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티메프 사태 피해자 단체인 검은우산비상대책위원회와 만나 정부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차관과 비대위와의 만남은 지난 16일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신정권 비대위원장의 만남이 계기가 됐다. 당시 면담에서 신 비대위원장은 간담회 개최를 건의했고, 오 장관이 이를 수용했다.

간담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기업금융이사, 소진공 금융사업본부장 등이 동석했다.

김 차관은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대표님들의 어려움을 들으니 마음이 무겁다"며 "오늘 말씀해주신 내용에 대해 세심하게 살피고,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