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대로 무아지경"… 송민혁 "신인상 경쟁 안 끝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 루키 송민혁이 신인상 포인트 역전 가능성을 키웠다.
올 시즌 KPGA 투어에 데뷔한 송민혁은 이날 자신의 18홀 최저타 기록을 작성했다.
지난해 KPGA 투어 QT 1위 기록한 송민혁은 KPGA 투어에선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송민혁은 "아직 3개 라운드가 남았다. 목표는 우승이다"면서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 좋은 성적을 거둬 수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민혁은 31일 전북 장수군 장수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1라운드서 보기 없이 이글 2개와 버디 7개를 묶어 11언더파 60타를 쳤다. 올 시즌 KPGA 투어에 데뷔한 송민혁은 이날 자신의 18홀 최저타 기록을 작성했다.
경기 후 송민혁은 "정말 모든 것이 잘 된 하루였다. 그야말로 무아지경이었다"면서 "샷과 퍼트 모두 원하는 대로 구사할 수 있었다. 이렇게 경기해본 적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민혁은 "솔직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8월 이후 샷은 원하는 만큼 되고 있다"면서 "시즌을 치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여러 경험이 쌓였고 선배들에게 조언도 많이 들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명출상(신인상)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1위는 김백준이다. 송민혁은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역전 가능성은 충분히 남아있다. 이번 대회에서 송민혁이 3위 이상을, 김백준이 43위 미만으로 떨어지면 순위는 바뀐다.
송민혁은 "아직 3개 라운드가 남았다. 목표는 우승이다"면서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 좋은 성적을 거둬 수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막내의 변신은 유죄… 있지 유나 '황금 골반' 인증 - 머니S
- "정년이 맞아?"… 김태리, 고혹미 넘치는 스타일링 - 머니S
- 청청패션 어때?… 김유정, 베레모 쓴 가을 여신 - 머니S
- "마카오도 홀렸다"… '세븐♥' 이다해, 우아한 슬림핏 드레스 - 머니S
- 블랙핑크 제니, 금발미녀로 변신… 섹시+도발 눈빛 '강렬' - 머니S
- "임신 못하게 해주겠다"… 집단 성폭행 후 영상 생중계라니 - 머니S
- "조건 만남 절도범?"… '나는 솔로' 23기 정숙, 의혹 확산 - 머니S
- "꽃뱀한테 당했다"… 공군 대령, 딸뻘 소위 성폭행 시도 - 머니S
- "서울시 행사 출연 취소해!"…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불똥 - 머니S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