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없는 매장 속 고령층은…

박정호 기자 2024. 10. 31.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대형극장에 어르신들을 위한 느린 키오스크(무인단말기)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이날 공개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중 디지털 이해도와 현금수요 간의 관계' 제하의 BOK경제연구 보고서를 통해 "현금 결제를 받지 않는 상점·서비스 증가로 인한 불편이 디지털 소외층에게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단기적으로는 현금결제 수용성을 높이는 정책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지급결제수단 도입 시 디지털 소외계층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 고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대형극장에 어르신들을 위한 느린 키오스크(무인단말기)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이날 공개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중 디지털 이해도와 현금수요 간의 관계' 제하의 BOK경제연구 보고서를 통해 "현금 결제를 받지 않는 상점·서비스 증가로 인한 불편이 디지털 소외층에게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단기적으로는 현금결제 수용성을 높이는 정책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지급결제수단 도입 시 디지털 소외계층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 고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10.31/뉴스1

pjh203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