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 마약 투약 관련 징역 1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 이선균 씨를 협박한 유흥업소 여실장이 별도로 진행 중인 마약 투약 혐의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오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흥업소 실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유흥업소 실장은 이 사건과 별개로 고 이선균 씨를 협박해 3억 원을 갈취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 이선균 씨를 협박한 유흥업소 여실장이 별도로 진행 중인 마약 투약 혐의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오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흥업소 실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의사에게서 마약을 3차례 건네받아 투약했을 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같은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며 "범행을 모두 인정했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두 사람에게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해당 의사에 대해서는 "마약 남용을 예방하고 중독자 치료에 앞장서야 할 의사인데도 양심을 저버리고 범행했다"며 "범행 횟수 등을 보면 죄질과 죄책이 모두 무겁다"고 판단했습니다.
유흥업소 실장은 이 사건과 별개로 고 이선균 씨를 협박해 3억 원을 갈취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1744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경선 이후 연락 끊었다"던 윤 대통령, 대통령실 해명 논란
- "대북 전단 살포 금지"‥인천 강화군 전역 위험구역 설정
- "오빠, 대통령 자격 있는 거야?" 명태균 녹취 들어보니‥ [현장영상]
- "김 여사 주가조작 불기소 '후안무치'"‥최강욱, 검찰에 항고
- "마약이 왜 불법?" 따진 20대女‥황당해한 판사의 선고는?
- 바닥 '철퍼덕' 또 맞은 소말리, 직전 방송선 전범기 들고‥
- "탄핵 추진?" "녹음 더 있나?" 긴급회견 질문 폭발 [현장영상]
- [고수다] 이준석, 녹취 폭로에 "윤 대통령은 그럴 사람‥또 사고 쳤구나"
- "당신 아이 고아원 보냈다" 北 정보기관 경악 행태
- ICBM 쏜 김정은 "핵무력강화 절대 안 바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