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0개 국방벤처기업과 업무협약…방산일류도시 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인 대전시 국방우주산업과장은 "2022년 말 83개였던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이 131개로 늘어났다. 이는 방위사업청 이전에 따라 기업들이 방위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증거"라면서 "앞으로도 방산 협약기업을 지속 발굴헤 맞춤형 기술개발, 경영 마케팅 지원, 군 관련 네트워크 형성 지원 등 방산 친화 도시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31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10개 국방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업은 앞으로 군 사업 과제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마케팅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참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기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총 131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대전지역 협약기업들은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기업 100’공모에 올해 6개 사가 새롭게 선정됐으며, 2022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14개 사가 선정돼 국비 70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대전지역 방산기업들이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지역 경제와 방산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10개 협약기업은 로봇, 인공지능, 드론, 위성항법 장치 등 국방기술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국방 분야 과제를 도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인 대전시 국방우주산업과장은 “2022년 말 83개였던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이 131개로 늘어났다. 이는 방위사업청 이전에 따라 기업들이 방위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증거”라면서 “앞으로도 방산 협약기업을 지속 발굴헤 맞춤형 기술개발, 경영 마케팅 지원, 군 관련 네트워크 형성 지원 등 방산 친화 도시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 尹 "김영선 (공천) 해줘라" 육성파일 공개[영상]
- 노래도 연기도 다 잘하는 비비, 초초초미니 입고 엉뚱 매력발산 [엔터포커싱]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뒤늦게 "최대한 보상" 사과
- 가운차림으로 뛰쳐나와 "10명이 살해 협박해" 신고한 30대 여성, 알고보니…
- "대박? 거품?"…12조 청약금 몰린 더본코리아 'SWOT 분석'
- "고등교사인 아내, 2살 아이 앞에서 제자와 불륜…코스프레 속옷엔 체액이"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 마일리지는 어떻게 되나
- 삼성전자, 새 보상체계 고심…협업 인센티브·RSU 거론
- "남편 죽으면 재산 뺏길까?"…전혼 자녀와 '상속분쟁' 걱정하는 아내 [결혼과 이혼]
- 정부 "체코 '한수원 원전 계약' 일시 보류, 진정 예비조치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