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시민단체들, '시의회 정상화 촉구 시민서명부' 시의회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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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가 4개월째 장기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서명부가 시의회에 전달됐다.
양주시의회 파행 정상화 촉구를 위한 시민사회연대모임(이하 양시정연)은 31일 양주시의회를 방문, 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242명의 시민동의서를 전달했다.
양시정연은 지난 14일 양주시의회 정문 앞에서 가진 시의회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에서 31일까지 시의회 파행을 중단하고 정상화 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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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가 4개월째 장기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서명부가 시의회에 전달됐다.
양주시의회 파행 정상화 촉구를 위한 시민사회연대모임(이하 양시정연)은 31일 양주시의회를 방문, 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242명의 시민동의서를 전달했다.
양시정연은 지난 14일 양주시의회 정문 앞에서 가진 시의회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에서 31일까지 시의회 파행을 중단하고 정상화 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지난 24일부터 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 동의서를 1차 집계해 정상화 촉구 최후 통첩 서한을 시의회에 전달했다.
양시정연은 시의회가 시민들의 외침에도 불구, 파행을 정상화 하지 않을 경우 11월4일부터 양주시민 릴레이 1인 시위를 비롯해 시민집회, 오프라인 캠페인,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항의방문 등을 펼칠 계획이다.
양시정연 오옥분 공동대표는 “양주시의회 행태는 참으로 한심하고 어이가 없다”며 “양주시의회 파행이 정상화 될 때까지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혁 공동대표는 “이제는 시민들이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보여줄 때”라며 “시민이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법적인 한도 내에서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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