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개교 78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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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는 31일 오전 부산 서구 부민캠퍼스에서 개교 제7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동아인상과 석당학술상, 공로상, 특별상, 올해의 직원상, 모범직원상, 30년 근속상, 20년 근속상 등 총 56명의 교직원 등 표창을 받았다.
특히 사회 각 분야에서 모교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동아인상'은 방성빈 BNK부산은행장과 권기철 법무법인 정인 변호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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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는 31일 오전 부산 서구 부민캠퍼스에서 개교 제7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동아인상과 석당학술상, 공로상, 특별상, 올해의 직원상, 모범직원상, 30년 근속상, 20년 근속상 등 총 56명의 교직원 등 표창을 받았다.
특히 사회 각 분야에서 모교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동아인상'은 방성빈 BNK부산은행장과 권기철 법무법인 정인 변호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에게 시상하는 석당학술상의 영광은 강지연(간호학과), 이진환(생명자원산업학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또 오성용(의학과) 교수는 부산권역 최초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선정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2024년 글로컬대학 선정에 기여한 교직원에게 특별상도 주어졌다.
이해우 총장은 "올해 우리 학교는 정부의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돼 담대한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회를 잡았다.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은 우리의 최대 도전이자 과제라고 할 수 있다"며 "밤낮 없이 매진해 준 구성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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