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현직 임원 영장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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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부당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전·현직 임원들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 구속된 우리은행 본부장 출신 임 모 씨와 마찬가지로 손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손 전 회장의 처남 김 모 씨도 지난달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져 다음 달 19일 임 씨와 함께 첫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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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부당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전·현직 임원들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 오후 2시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우리은행 전·현직 임원 강 모 씨와 성 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 구속된 우리은행 본부장 출신 임 모 씨와 마찬가지로 손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손 전 회장의 처남 김 모 씨도 지난달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져 다음 달 19일 임 씨와 함께 첫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174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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