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리벤지' 권해봄 PD "잔나비정상의 복수? 모두의 설욕전"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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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리벤지'를 연출한 권해봄 PD가 프로그램명과 엮인 출연자들의 스토리를 설명했다.
이날 권해봄 PD는 "3인의 스토리가 '코미디 로얄'에 담겨 있어 많이들 기억하시겠지만, 다른 분들도 리벤지를 많이 하고 싶어 하셨다"라며 "시즌 1의 중점이었던 곽범 씨와 얘기를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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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코미디 리벤지'를 연출한 권해봄 PD가 프로그램명과 엮인 출연자들의 스토리를 설명했다.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리벤지' 인터뷰에서 권해봄 PD는 '리벤지'라는 키워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코미디 리벤지'는 직전 시즌 '코미디 로얄'의 우승팀이었던 이경규 팀(이창호, 엄지윤, 조훈)을 이끌었던 마스터이자 43년 차 코미디 대부 이경규의 진두지휘 아래 K-코미디를 대표하는 22인의 코미디언들이 펼치는 웃음 경쟁프로그램이다.
앞서 잔나비정상(곽범, 이재율, 이선민) 팀은 지난 '코미디 로얄'에 출전해 원숭이 교미 개그를 선보이며 논란이 된 바 있다. '리벤지'라는 프로그램 명 특성상 다시 웃음을 노리는 이들의 스토리가 주목되기도 했다.
이날 권해봄 PD는 "3인의 스토리가 '코미디 로얄'에 담겨 있어 많이들 기억하시겠지만, 다른 분들도 리벤지를 많이 하고 싶어 하셨다"라며 "시즌 1의 중점이었던 곽범 씨와 얘기를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권 PD는 "곽범 씨가 메타코미디 팀에서도 맏형 격이다. 그는 두 사람(이선민, 이재율)과 리벤지를 하고 싶다는 의지가 굉장히 강했다"라고 밝혔다.
권해봄 PD는 "'혹시 이번에도 잘못되어도 괜찮냐'고 물었더니 자신감이 있다더라. 실제로 잔나비정상 팀이 회의 시간도 길고, 많이 노력했다. 이들에게 제일 어울리는 제목과 판이 됐다. 이들을 위한 판은 아니었지만 노력으로 자신들의 판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권해봄 PD | 코미디 리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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