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각 동 지역주민 대표 1200명 '과학고 유치' 한 뜻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진행된 '2024년 통장연수'에서 이민근 시장과 각 동 지역주민 대표인 통장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관련 설명회 및 퍼포먼스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과학고가 안산시에 유치되면 우수한 이공계 인력을 양성해 반월·시화산단의 체질을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명품 교육도시 조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과학고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진행된 '2024년 통장연수'에서 이민근 시장과 각 동 지역주민 대표인 통장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관련 설명회 및 퍼포먼스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동의 지역주민 대표이자 행정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특강에 나서 안산시 현황, 안산시 교육비전, 경기형 과학고 안산 유치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New-City Project)'에 '글로벌 교육도시'를 포함한 6개 의제를 제시했다.
시는 인구감소 및 국가산단 노후화에 따른 반월산단 종사자 감소 및 재정자립도 하락 등에 대응하고자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등 우수 인프라를 활용하고 창의·혁신에 기반한 미래인재 양성 정책으로 위기를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8월 안산시 과학고 설립 관련 지역사회 인식 자체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가운데 89.9%가 '과학고 설립'에 찬성한다는 응답한 바 있다. 이날 자리에 모인 각 동 지역주민 대표들 또한 과학고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에 참여해 과학고 유치에 대한 절실한 열망을 나타냈다.
이민근 시장은 "과학고가 안산시에 유치되면 우수한 이공계 인력을 양성해 반월·시화산단의 체질을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명품 교육도시 조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과학고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bigmanjyp@nate.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권위, 국회에 '평등법' 보고했는데 안창호 "제 의사와 달라" 위증 논란
- 尹대통령 "北 도발 강력 대응"…대북 독자제재 지정
- 대통령실 "尹-명태균 통화, 좋게 얘기한 것뿐"
- 경찰, '尹 퇴진' 주장 단체 압수수색…"국면전환용 공안탄압 중단하라"
- 북한 미사일 발사에 미국 "영토와 국민, 동맹국에 직접 위협은 아냐"
- 영케어러 10만명, 돌봄 제공자이자 당사자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 유엔 "지금 이대로라면 21세기 지구 기온 최대 3.1°C 상승"
- 전의 불태우는 尹과 달리 차분한 러시아 "대한민국 자제력에 감사"
- 한동훈 "특별감찰관 지금 임명하는 게 필요"…연일 드라이브
- 민주당, 윤석열-명태균 통화육성 공개…尹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