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K팝스타’서 스타성 있어도 탈락시킬 때 답답, 제작자 마인드로 심사”(더 딴따라)

이하나 2024. 10. 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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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더 딴따라'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10월 31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는 KBS2 새 예능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편 KBS2 새 예능 '더 딴따라'는 11월 3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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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박진영이 ‘더 딴따라’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10월 31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는 KBS2 새 예능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박진영은 “제가 ‘K팝스타’라는 프로그램을 굉장히 오래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친구, 스타가 될 것 같은 친구를 노래를 잘 못 해 떨어트려야 한 경우가 많았다. 프로듀서, 제작자로서 실력이 좋다고 스타가 되는 건 아니다. 스타성은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될 수 있다. 그 점이 답답했던 부분이 있었다”라며 “정말 솔직하게 제작자 마인드로 심사하고 싶었다. ‘노래를 못 해도 되지만 왜 스타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줘’라는 생각이다. 다양한 스타성을 가진 출연자들이 많이 출연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스타성의 구체적인 기준에 대해 박진영은 “기준을 단순화 시키려고 했다. 머릿속으로 ‘흥미롭다, 재밌다, 끌린다’라고 생각했다. 이유를 나중에 생각해서 심사하게 됐다. 뭘 하든지 흥미롭고 궁금하다를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새 예능 ‘더 딴따라’는 11월 3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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