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충전 이세영·피아노 치는 사카구치 켄타로…"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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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우연히 만난 최홍(이세영)과 아오키 준고(사카구치 켄타로)가 사랑과 이별을 겪고, 한국에서 재회하는 이야기를 다룬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마지막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쿠팡플레이 유튜브 채널에 '사랑 후에 오는 것들 6화 메이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꽃다발 소품을 든 이세영은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촬영하느라 진짜 덥고, 진짜 춥고 고생 너무 많이 하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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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우연히 만난 최홍(이세영)과 아오키 준고(사카구치 켄타로)가 사랑과 이별을 겪고, 한국에서 재회하는 이야기를 다룬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마지막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쿠팡플레이 유튜브 채널에 '사랑 후에 오는 것들 6화 메이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문현성 감독과 배우 이세영이 홍의 감정 표현을 논의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꽃다발 소품을 든 이세영은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촬영하느라 진짜 덥고, 진짜 춥고 고생 너무 많이 하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인공 눈물을 넣으며 "이렇게까지 고생하시다니"라며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밝게 했다.
피아노 앞에 앉은 사카구치 켄타로의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건반을 체크한 뒤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야외 촬영 마지막 장면에서는 무전기를 들고 "여러분 수고하셨다"며 "저는 한국 촬영 끝났다. 여러분 덕에 너무너무 즐거웠다. 감사하다"고 한국어로 인사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또 사카구치 켄타로와 이세영은 촬영 대기 중에 서로 장난을 치며 유쾌한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밖에 칸나 역을 선보인 나카무라 안은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애교를 보여줬고, 민준 역을 맡은 홍종현도 손뼉을 치며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나카무라 안은 "무사히 모든 촬영을 마쳤다"며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 많은 걸 배웠고 즐거웠다"고 밝혔다.
홍종현은 "글로써 많은 분께 사랑받은 작품인데 함께 촬영할 수 있게 돼서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매일 자극 받을 정도로 훌륭한 팀과 작업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세영은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어서 정말 너무너무 축복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시간이 짧게 느껴졌던 것 같다"고 전했다.
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지난 25일 6화로 막을 내렸다.
누리꾼들은 "제발 결혼 후에 오는 것들(도 나오길)" "시즌2 언제 나오냐" "인생 드라마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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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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