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도 인기 못막았다' 허웅 122주 연속 선두... 이강인 2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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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결장'도 인기 행진을 막진 못했다.
프로농구(KBL) 부산 KCC의 허웅(31)이 122주 연속 '인기 톱'을 질주했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24일 오후 3시 1분부터 31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22차(10월 4주) 투표에서 825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024~2025 KBL 정규리그가 지난 19일 개막한 가운데 허웅은 시즌 2번째 경기인 21일 창원 LG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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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KBL) 부산 KCC의 허웅(31)이 122주 연속 '인기 톱'을 질주했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24일 오후 3시 1분부터 31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22차(10월 4주) 투표에서 825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2024~2025 KBL 정규리그가 지난 19일 개막한 가운데 허웅은 시즌 2번째 경기인 21일 창원 LG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인대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았으나 열흘가량 치료와 재활을 마치고 오는 11월 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서 코트에 복귀할 예정이다.
프랑스 프로축구 PSG의 이강인(23)은 2958표로 KBO리그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1)을 제치고 2위를 되찾았다. 3위 김도영은 2613표를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32)이 1699표,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36)은 698표로 뒤를 이었다.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은 530표로 6위에 자리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23차(10월 5주) 투표는 31일 오후 3시 1분부터 11월 7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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