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현수막 단속 나선 용인시…수거단원 모집

박성훈 기자 2024. 10. 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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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무분별하게 길에 내걸린 현수막을 단속하기 위해 함께 일할 시민을 모집한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현수막 시민수거단' 38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20세 이상으로, 스마트폰 사진 촬영과 정비 실적 등록이 가능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나 가족이 광고물 정비원, 환경미화원, 공공근로, 희망 일자리 등에 참여 중이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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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자리한 용인시청사 전경. 용인시청 제공

용인=박성훈 기자

경기 용인시가 무분별하게 길에 내걸린 현수막을 단속하기 위해 함께 일할 시민을 모집한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현수막 시민수거단’ 38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20세 이상으로, 스마트폰 사진 촬영과 정비 실적 등록이 가능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나 가족이 광고물 정비원, 환경미화원, 공공근로, 희망 일자리 등에 참여 중이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증명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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