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북항컨테이너부두 크레인 재배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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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자성대부두 운영 연말 마무리를 앞두고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편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자성대부두는 1978년 개장해 46년 운영했으나 북항 재개발 2단계 대상부지로 지정돼 연말까지 부두 운영을 마무리한다.
자성대부두의 대형 안벽크레인 6기는 신감만부두에 2기, 감만부두(1번 선석)에 4기를 옮긴다.
자성대부두 운영사인 한국허치슨터미널은 이날 첫 번째 크레인 이전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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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자성대부두 운영 연말 마무리를 앞두고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편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자성대부두는 1978년 개장해 46년 운영했으나 북항 재개발 2단계 대상부지로 지정돼 연말까지 부두 운영을 마무리한다.
자성대부두의 대형 안벽크레인 6기는 신감만부두에 2기, 감만부두(1번 선석)에 4기를 옮긴다. 자성대부두 운영사인 한국허치슨터미널은 이날 첫 번째 크레인 이전을 완료했다.
안벽크레인은 선박에 컨테이너화물을 싣고 내리는 장비로 최대 높이 120m, 최대 하중 1200t의 대형 구조물로 해상으로 운송한다.
조립과 시운전을 통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한 후 남은 크레인도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안벽 크레인 외 자성대부두에 남아있는 RTGC 등 하역장비도 육·해상을 통해 차례로 이동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안벽크레인을 안전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부두운영사와 협력하고 북항이 인트라 아시아 선사 거점항으로 특화된 기능을 유지·강화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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