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스타→‘나솔’ 23기 정숙, 유명해지고 싶으면 파묘될 결심부터 [이슈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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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를 얻으면 그에 대한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를 통해 인기를 얻은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 ENA-SBS PLUS '나는 솔로' 23기 정숙이 과거사가 탈탈 털리며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인이 아닌 일명 '일반인 출연자'가 출연하는 포맷의 프로그램이 출연자의 과거사나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는 일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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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명세를 얻으면 그에 대한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를 통해 인기를 얻은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 ENA-SBS PLUS '나는 솔로' 23기 정숙이 과거사가 탈탈 털리며 논란에 휩싸였다.
트리플스타는 '흑백요리사'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주목 받은 인물이다. '흑백요리사' 흥행을 통해 인기를 얻은 그는 각종 화보 촬영과 예능과 행사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의 레스토랑도 예약률이 폭등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전처 A씨가 트리플스타의 폭언과 협박, 미슐랭 취업 로비, 양다리 등 과거사를 폭로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무엇보다 그가 작성한 반성문에는 "옷 야하게 입은 여자 손님이 (테이블에) 혼자 앉아 있는데 불 꺼진 창고에서 CCTV 영상으로 몰래 들여다봤다", "내 욕심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갖게 요구함" 등 내용이 담겨있어 대중을 충격에 빠뜨렸다.
'나는 솔로' 출연자 역시 방송 직후 과거 뉴스에 보도됐던 범죄자와 동일 인물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었다.
10월 30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 첫 등장한 23기 정숙은 자신이 2010년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예선 인기상 출신이라고 밝혔다. 방송 후 23기 정숙이 2011년 조건만남을 빙자한 특수 절도 혐의로 구속된 미인대회 출신 여성 A씨와 동일 인물이라는 의혹이 불거져 나왔다.
A씨는 인터넷 채팅을 하며 자신이 비행기 승무원이라 속인 뒤 남성을 만나 모텔에 갔다 남성이 샤워하는 동안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당시 도주를 도운 동거남과 함께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23기 정숙이 밝힌 자신의 정보와 A씨의 정보가 일치한다는 것. '나는 솔로'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며 재방송 편성을 취소하고 유튜브 영상도 내렸다.
방송인이 아닌 일명 '일반인 출연자'가 출연하는 포맷의 프로그램이 출연자의 과거사나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는 일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이에 제작진은 검증 과정을 거치곤 하지만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출연자들의 모든 것을 과도하게 파헤쳐보거나 관리, 감독하기 쉽지 않다. 어느 정도는 출연자의 양심에 맡길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
일반인 출연자가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면 얻는 것이 많다. 유명세로 인한 불편함에도 방송에 출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자신의 과거사가 공개될 수 있다는 각오도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그것이 범죄 행위라면 더더욱 그렇다.
네티즌들은 "과거에 저런 행동들을 하고 어떻게 방송 나올 생각을 했지", "조용히 살았으면 과거사가 전국민한테 털리지 않을텐데", "진정한 파묘인데 다 자기가 잘못한 것들이라 억울해 할 것도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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