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장서 열리는 밤바다불꽃축제 기대감

2024. 10. 31.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다음 달 2일 여수세계박람회(엑스포)장 앞 해상에서 개최된다.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불꽃축제는 오후 6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 하이라이트인 해상 불꽃쇼와 라이트 드론쇼가 저녁 8시부터 35분 간 여수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밤바다불꽃축제에서 멋진 추억 가득 담아가시고, 여수 만의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2일 저녁 해상 불꽃·라이트 드론 큰 향연 펼쳐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2024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다음 달 2일 여수세계박람회(엑스포)장 앞 해상에서 개최된다.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불꽃축제는 오후 6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 하이라이트인 해상 불꽃쇼와 라이트 드론쇼가 저녁 8시부터 35분 간 여수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올해는 기존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무대를 옮겨 넓은 해상공간을 활용한 대형 불꽃과 라이트닝 불꽃 드론 400대로 관람객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엑스포 해양광장, 아쿠아리움 광장, 신항일원, 오동도 등 4개 관람 구역으로 나눠 관람객을 배치하고, 불꽃쇼 이후 각 구역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퇴장 인파를 분산할 계획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귀가 차량이 우회 도로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밤 8시 30분부터는 오동도 입구에서 중앙동로터리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시내버스도 밤 11시까지 연장해 운행키로 했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밤바다불꽃축제에서 멋진 추억 가득 담아가시고, 여수 만의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