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홍보대사에 재캐나다 사업가 김형규 대표

2024. 10. 31.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화양면 출신의 사업가인 ALS프로퍼티관리회사를 경영하는 김형규(63)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김 대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는 설명했다.

김 대표는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애향심을 담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6 세계섬박람회 다방면 홍보 기대
정기명 여수시장(왼쪽)과 홍보대사에 위촉된 김형규 대표.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화양면 출신의 사업가인 ALS프로퍼티관리회사를 경영하는 김형규(63)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캐나다 벤쿠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김 대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 자문위원과 주밴쿠버무역관 글로벌 지역전문가를 역임했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 전문가 컨설팅, 밴쿠버 한인 문화 행사 등을 추진하며 국제사회에 한국 문화를 알려 왔다.

시는 김 대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는 설명했다.

김 대표는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애향심을 담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시는 개그맨 윤택을 비롯해 김 대표까지 총 35명의 홍보대사를 두고 국내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