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다양한 재학생 취업·고용 서비스 '눈길'

순천향대학교가 재학생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취업·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순천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노동부가 추진하는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 재학생 단계부터 개인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 전략적인 사회진출을 돕는다.

현재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2024년 미래 신직업 만들기 잡플랜더(Jobplendor) 프로그램 △강소기업 취업 전략 특강 △면접 비법 특강 등 성공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구직 서비스 등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영상 콘텐츠 관련 취업을 위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영상 제작의 기본 이해 △카메라 활용법 및 촬영 실습 △영상 분석 및 피드백 △영상 편집 이론과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조현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 고용서비스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구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