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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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31일 오전 11시 대전 중구 중촌동 자유회관 내 반공애국지사 영령 추모탑에서 '2024년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지부에 따르면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합동위령제에는 윤준호 대전시지부 회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각계 기관·사회 단체장 및 유가족과 시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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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31일 오전 11시 대전 중구 중촌동 자유회관 내 반공애국지사 영령 추모탑에서 '2024년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지부에 따르면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합동위령제에는 윤준호 대전시지부 회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각계 기관·사회 단체장 및 유가족과 시민 등이 참석했다.
육군 32사단 군악대의 주악으로 시작된 합동위령제는 6. 25전쟁 중 희생된 1559위의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 산화한 영령의 안식을 기원하는 종교의식 등이 이어졌다.
윤준호 회장은 추념사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북한의 빈번한 미사일 도발과 임박한 핵 실험 등으로 인한 전 세계의 자유민주주의가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자유와 평화는 지킬 힘이 있을 때만 가능하기에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는 내가 지킨다는 결연한 다짐을 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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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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