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4. 10. 31.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31일 오전 11시 대전 중구 중촌동 자유회관 내 반공애국지사 영령 추모탑에서 '2024년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지부에 따르면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합동위령제에는 윤준호 대전시지부 회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각계 기관·사회 단체장 및 유가족과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준호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이 2024년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서 분향하고 있다. 대전시지부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31일 오전 11시 대전 중구 중촌동 자유회관 내 반공애국지사 영령 추모탑에서 '2024년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지부에 따르면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합동위령제에는 윤준호 대전시지부 회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각계 기관·사회 단체장 및 유가족과 시민 등이 참석했다.  

육군 32사단 군악대의 주악으로 시작된 합동위령제는 6. 25전쟁 중 희생된 1559위의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 산화한 영령의 안식을 기원하는 종교의식 등이 이어졌다.

윤준호 회장은 추념사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북한의 빈번한 미사일 도발과 임박한 핵 실험 등으로 인한 전 세계의 자유민주주의가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자유와 평화는 지킬 힘이 있을 때만 가능하기에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는 내가 지킨다는 결연한 다짐을 해야 한다" 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