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년 예산안 15조 편성..."민생경제 회복 중점"

강태욱 2024. 10. 31.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천억 원가량 줄어든 14조 9천396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11월 1일 시의회에 제출합니다.

내년도 본예산안 규모는 제3연륙교와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이 마무리됨에 따라 두 사업에서만 3천억 원 이상의 특별회계 세입·세출이 줄면서 올해보다 0.6%, 972억 원 감소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도 특별회계를 올해보다 12.8% 줄어든 3조 7천80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4.3% 늘어난 11조 천593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천억 원가량 줄어든 14조 9천396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11월 1일 시의회에 제출합니다.

인천시는 본 예산안 세출 편성을 민생경제 회복과 약자 복지 실현, 시민 불편 최소화,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도 본예산안 규모는 제3연륙교와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이 마무리됨에 따라 두 사업에서만 3천억 원 이상의 특별회계 세입·세출이 줄면서 올해보다 0.6%, 972억 원 감소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도 특별회계를 올해보다 12.8% 줄어든 3조 7천80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4.3% 늘어난 11조 천593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내년도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올해보다 2.9% 증가하고 국고보조금·지방교부세 등 의존 수입은 4.2%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