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도이치' 불기소 항고..."수사팀 고발 계획"

김태원 2024. 10. 3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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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고발한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항고했습니다.

최 전 의원과 황희석 변호사는 오늘(3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취지의 항고장을 냈습니다.

최 전 의원은 항고장 제출에 앞서 기자들에게 수사팀이 멀쩡한 증거를 외면하면서까지 우리나라 최고 권력을 행사하는 여성의 범죄를 묵인한 건 아닌지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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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고발한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항고했습니다.

최 전 의원과 황희석 변호사는 오늘(3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취지의 항고장을 냈습니다.

최 전 의원은 항고장 제출에 앞서 기자들에게 수사팀이 멀쩡한 증거를 외면하면서까지 우리나라 최고 권력을 행사하는 여성의 범죄를 묵인한 건 아닌지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검찰이 잘못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브리핑에서 언론을 속인 데 대한 책임을 묻겠다며 다음 주중 수사팀에 대한 고발과 대검 감찰 요구를 진행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7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 주가조작을 인지했다거나 가담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며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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