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의회 의정활동 '시동'…12월17일 첫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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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광역연합의회가 31일 의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익수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광역의회가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치하고 선도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충청광역연합이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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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도 4명씩 16명으로 구성 국민의힘 11명, 민주 5명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 광역연합의회가 31일 의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이날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16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의정 설명회를 했다고 밝혔다.
연합의회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표방하는 '충청광역연합'의 감시 기능을 맡는다. 4개 시도 의회에서 4명씩 참여하고 있다. 의석 분포는 국민의힘이 11명,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5명이다.
초대 연합의원은 박종선‧이한영‧안경자‧김성광(대전), 김현미‧김광운‧유인호‧박란희(세종), 이옥규‧조성태‧노종식‧안치영(충북), 김복만‧김옥수‧김응규‧구형서 의원(충남)이다.
이들은 이날 설명회에서 충청권의 공동 번영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연합의회는 오는 12월 17일 첫 임시회를 연다.
이익수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광역의회가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치하고 선도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충청광역연합이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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