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익은 수동사과 맛보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가세요~”

최상일 기자 2024. 10. 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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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럽게 잘 익은 사과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제9회 수동사과축제'가 11월2일 경남 함양군 수동면 도북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수동사과축제위원회(위원장 권길현) 주관으로 수동면 도북마을 200㏊ 규모의 사과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사과축제에서는 사과 직거래, 사과 깜짝 경매, 사과달인대회(사과 길게 깍기·사과 빨리 먹기), 사과따기 체험, 사과열차 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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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 수동에서 11월2일 ‘제9회 수동사과축제’ 열려
수동사과축제장을 누비는 사과열차.
‘제9회 수동사과축제’ 홍보 리플릿.

탐스럽게 잘 익은 사과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제9회 수동사과축제’가 11월2일 경남 함양군 수동면 도북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수동사과축제위원회(위원장 권길현) 주관으로 수동면 도북마을 200㏊ 규모의 사과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사과축제에서는 사과 직거래, 사과 깜짝 경매, 사과달인대회(사과 길게 깍기·사과 빨리 먹기), 사과따기 체험, 사과열차 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과 길게 깎기와 사과 빨리 먹기 대회는 행사 당일 희망자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이밖에도 어린이 방문자를 위한 무료 풍선아트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먹거리 먹거리장터에서는 수동면 도북마을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사과 막걸리, 육개장, 부침개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매년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수동사과열차는 올해도 방문객들에게 쏠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열차를 타고 과수원 둘레길을 감상하고, 사과따기 체험장에서 수확을 즐기며 농촌의 일상을 경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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