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결혼을 했었나” 최민환 ‘더 시즌즈’ 삭제 검토→지코와 대화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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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FT아일랜드 최민환의 '더 시즌즈' 출연분 VOD 삭제를 검토 중인 가운데, 최민환의 '더 시즌즈' 속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KBS 측 관계자는 10월 31일 뉴스엔에 최민환의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더 시즌즈) 출연분 VOD 삭제와 관련 "'슈돌'과 '살림남'은 일반인인 연예인 가족, 특히 미성년 자녀들의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한 것"이라며 "다른 프로그램의 경우에도 적용할 지는 현재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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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KBS가 FT아일랜드 최민환의 '더 시즌즈' 출연분 VOD 삭제를 검토 중인 가운데, 최민환의 '더 시즌즈' 속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KBS 측 관계자는 10월 31일 뉴스엔에 최민환의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더 시즌즈) 출연분 VOD 삭제와 관련 "'슈돌'과 '살림남'은 일반인인 연예인 가족, 특히 미성년 자녀들의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한 것"이라며 "다른 프로그램의 경우에도 적용할 지는 현재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최민환은 지난 7월 방송된 '더 시즌즈'에 FT아일랜드 멤버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 지코는 최민환에게 "반가운 분이 있다. 저랑 동갑인 민환 씨. 우리 얼마 만에 보는 거냐"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최민환은 "한 6년 만이다"고 답했고, 지코는 "가장 최근에 봤을 때 기억 나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민환은 난감한 표정으로 "2018년에.."라며 말을 흐렸고, 지코는 그제야 최민환의 이혼 소식이 떠올랐는지 "아 맞다"라며 당황스러움을 표출했다.
이에 이홍기는 "이야기하면 안 되는 일이 아니다. 결혼식 말하는 것 아니냐"며 "그게 잘못된 게 아니다"고 쿨하게 상황을 정리했다. 그러자 최민환은 "제가 그런 걸(결혼식) 했었냐"고 반응했다.
또 최민환은 "그때 이후로 처음 본다"는 지코에게 "제가 안 보고 싶었냐"고 물었다. 이에 지코는 "보고 싶었다"고 답했지만, 최민환은 "번호가 바뀌었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최민환은 "번호가 너무 자주 바뀐다"고 지적했고, 지코는 "오해하지 마라. 번호가 바뀐다기보다는 사정들이 계속 바뀌는 것"이라며 "저는 민환 님 번호 그대로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4일 개인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1년 전 최민환의 업소 출입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신의 인생이 180도로 바뀌었다며 이혼 사유를 고백했다.
율희는 최민환에 대해 "뒷담화를 몇 번 듣기도 했고, 가족들 앞에서 술에 취해 제 몸을 만진다든지, 돈을 여기(가슴)에 꽂는다든지, 시부모님 다 같이 있는데 중요 부위 한 번씩 쓱 만지기도 했다"며 성추행 피해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율희는 최민환의 지난 2022년 당시 음성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최민환은 "형 어디 놀러 가고 싶은데 갈 데 있나? 거기에 아가씨가 없다고 한다" "거기는 주대가 어떻게 되나" "금액 텔레그램으로 보내줄 수 있나" "형이 가서 아가씨 초이스 되는지 물어봐 달라" "근처 호텔 갈 데 있나? 모텔도 상관없다" 등 발언을 했다.
영상 공개 후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이 불거지며 파장이 일었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대중에게 실망감을 안긴 점에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민환은 출연 중이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출연분에 대한 VOD 서비스도 중단됐다. 또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민환의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를 수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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