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퀴어축제' 11월2일…도심 교통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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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11월2일 제7회 인천퀴어문화축제로 인해 대규모 집회·행진이 예정(집회참가 예상 인원 약 3400명)돼 있어 부평대로·경원대로 일대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경찰청은 도심권 일대 교통 혼잡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집회·행진장소 주변에 교통안내 입간판·현수막을 설치하고, 경인교통방송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하며, 교통경찰 등 130여명을 배치해 통제 및 차량우회 유도 등 원거리 교통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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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경찰청은 11월2일 제7회 인천퀴어문화축제로 인해 대규모 집회·행진이 예정(집회참가 예상 인원 약 3400명)돼 있어 부평대로·경원대로 일대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부평대로(부평대로 우리은행 앞 55m, 부평대로 원평빌딩 앞 55m 등)에 집회 준비로 통제가 시작되면서 부평대로·경원대로에 약 3400여명이 참가하는 집회·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 부평대로와 경원대로 일대에서 많은 인원이 하위차로를 이용해 행진 할 예정돼 도심권 교통정체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천경찰청은 도심권 일대 교통 혼잡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집회·행진장소 주변에 교통안내 입간판·현수막을 설치하고, 경인교통방송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하며, 교통경찰 등 130여명을 배치해 통제 및 차량우회 유도 등 원거리 교통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는 집회·행진장소를 우회해 마장로·장제로·경인로·길주로를 이용해 주시고, 경인교통방송과 교통안내전광판 등 실시간 교통안내상황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당일 해당지역 방문시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및 차량운행시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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