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경쟁 안 끝났다!' 송민혁, 11언더파 새 코스레코드로 1R 선두 [KPGA 동아회원권그룹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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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공식 대회는 이번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원)과 다음주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2개만 남겨 놓았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우승자에게는 신인상 포인트 900점, 2위 480점, 3위 405점이 주어진다.
추격자 송민혁은 31일 전북 장수군 장수골프리조트 사과-나무코스(파71·7,165야드)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이글 2개와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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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공식 대회는 이번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원)과 다음주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2개만 남겨 놓았다.
현재 신인상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김백준(23)과 4위 송민혁(20)의 차이는 377.94포인트다. 2~3위에 자리한 2명의 일본 선수들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경쟁에서 제외됐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우승자에게는 신인상 포인트 900점, 2위 480점, 3위 405점이 주어진다. 따라서 송민혁이 이번 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김백준이 43위 미만의 성적을 낼 경우 신인상 포인트 1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추격자 송민혁은 31일 전북 장수군 장수골프리조트 사과-나무코스(파71·7,165야드)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이글 2개와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선두에 나섰다.
이날 송민혁이 작성한 11언더파 60타는 2017년 카이도 드림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윤정호(33)가 작성한 종전 코스레코드(7언더파 65타, 파72홀)를 월등히 뛰어넘은 새로운 코스레코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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