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따러 왔어요"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 농촌 인력난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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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가에 투입됩니다.
오늘(3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그제(29일) 입국한 베트남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49명이 제주위미농협에 배치됐습니다.
서귀포시는 대정농협에도 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농작업 습득 능력이 빠르고 인건비 또 한 저렴해 농가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내년에는 3개 농협 100명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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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가에 투입됩니다.
오늘(3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그제(29일) 입국한 베트남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49명이 제주위미농협에 배치됐습니다.
이들은 농작업 안전교육을 받은 뒤 내일(1일)부터 5개월간 농번기 감귤 수확 등 일손을 지원하게 됩니다.
서귀포시는 대정농협에도 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다음 달 27일 입국한 뒤 오는 12월 1일부터 농업 현장에서 일손을 도울 예정입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농작업 습득 능력이 빠르고 인건비 또 한 저렴해 농가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내년에는 3개 농협 100명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제주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도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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