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국민과 함께 하는 정책콘서트…혁신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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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24년 농식품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농촌을 디지털·세대·공간 전환을 통해 혁신해 나아간다면 농업·농촌이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산업이자 미래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현장과 소통하며 관습·관행을 타파하고 농업인과 국민의 뜻을 귀담아 최고의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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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24년 농식품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7번째를 맞은 정책콘서트에서는 6가지 혁신 우수 사례에 대한 정책 발표가 진행됐다. 농식품 혁신정책 52개 과제 중에서 전문가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를 주제로 ▲동물의료 진료비 공개 확대 ▲농촌 주민에 대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소규모·영세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 도입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활성화 ▲빈집 활용 사례 발굴 및 거래 활성화 기반 마련 ▲축산물 유통거래를 위한 전자문서지갑 디지털 서비스 구축 등이다.
이후 현장 국민평가단과 농식품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정부혁신 어벤져스 등 현장에 참석한 250여명이 직접 평가자가 돼 성과를 고려해 투표하고, 최종 순위를 정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농촌을 디지털·세대·공간 전환을 통해 혁신해 나아간다면 농업·농촌이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산업이자 미래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현장과 소통하며 관습·관행을 타파하고 농업인과 국민의 뜻을 귀담아 최고의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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