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방시혁 중국에서 회동했나 했더니?...이색 핼러윈 코스프레 [앵커리포트]
어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국에서 목격된 민희진 방시혁'이란 제목으로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을 보면 중국의 한 쇼핑몰에서 두 사람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나란히 걷고, 또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알고 보니 이 사진들은 모두 중국인 커플의 핼러윈 코스프레였습니다.
사진을 보면 남성은 지난 8월, 방시혁 의장이 미국 LA에서 BJ 과즙세연과 함께 포착했을 당시 입었던 옷차림을 하고 있고,
여성은 민희진 전 대표의 지난 4월 기자회견 때 모습을 따라한 걸로 보이죠.
중국인들이 코스프레 할 정도라니.
K팝, 그리고 하이브 사태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번에도 중국에서 찍힌 영상인데요,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있는 마녀의 모습입니다.
이 마녀, 자세히 보면 낙하산에 매달려서 하늘을 날고 있는 건데요,
알고 보니 3년 넘게 패러글라이딩을 해온 여성이라고 합니다.
핼러윈을 맞아 검은색 마녀 복장을 하고 패러글라이딩에 나섰는데요,
헬멧은 커다란 마녀 모자 안에 숨기고 빗자루는 위험하지 않도록 끈으로 허리에 고정했다고 하네요.
멀리서 보면 영락없이 하늘을 나는 마녀 그대로죠?
경쟁하듯 뽐내는 핼러윈 의상 가운데 가장 참신하지 않나 싶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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