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에 박사급 인력 연간 30명 이상 배출 ‘양자대학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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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에 박사급 인력을 연간 30명 이상 배출하는 '양자대학원'이 개원했다.
경북도는 31일 양자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인력 양성을 위해 포스텍 주관 양자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양자기술산업은 반도체, 2차전지를 이을 경북도의 차세대 전략산업"이라며 "포스텍 양자대학원 인력 양성 사업과 함께 연구·개발 기반 구축, 나아가 양자 기술을 활용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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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박천학 기자
포스텍에 박사급 인력을 연간 30명 이상 배출하는 ‘양자대학원’이 개원했다.
경북도는 31일 양자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인력 양성을 위해 포스텍 주관 양자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양자대학원 지원사업’의 하나로 문을 열었으며 양자에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박사급 인력을 연간 30명 이상 배출한다. 향후 2032년까지 총사업비 242억 원이 투입된다.
대학원은 DGIST, UNIST, 울산대 등 4개 대학을 비롯해 KIST, KRISS, ETRI 등 정부 출연기관 등과 협력해 대학·학제 간 개방형 교육·연구 기반의 양자 핵심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한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6월 양자기술산업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이달 초 ‘경북도 양자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양자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양자기술산업은 반도체, 2차전지를 이을 경북도의 차세대 전략산업"이라며 "포스텍 양자대학원 인력 양성 사업과 함께 연구·개발 기반 구축, 나아가 양자 기술을 활용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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