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소식] 배달 앱 등록 음식점 위생 점검

광주 남구, 배달 앱 등록 음식점 위생 점검 [광주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남구는 31일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배달 음식에 대한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먹거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배달 앱에 등록된 음식점 730곳 중 264곳으로,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음식점을 우선 점검한다.

남구는 조리장 위생 상태,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을 살펴보며, 위반 행시 적발 시 행정처분·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먹거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주들은 식품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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