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3연패 정조준' 울산, 홈에서 조기 우승 확정 지을까... 내일(1일) 강원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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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가 홈에서 K리그1 우승을 확정 지을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강원FC와 맞대결에서 승리시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K리그1 3연패 확정이다.
올 시즌 K리그1이 3경기 남은 가운데 울산은 강원전 승리 시 우승을 확정 짓는다.
울산에 따르면 김판곤 감독은 "강원전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모든 경기를 승리하겠다는 마음을 먹어야 한다. 홈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 스스로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다. 팬들 성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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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1일 오후 7시 30분 울산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에서 강원과 맞붙는다.
35경기를 치른 현재 울산은 19승 8무 8패 승점 65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강원은 35경기 18승 7무 10패 승점 61로 2위다.
올 시즌 K리그1이 3경기 남은 가운데 울산은 강원전 승리 시 우승을 확정 짓는다. 올해 맞대결에서는 울산이 2승 1패로 우위다. 두 번의 홈 경기에서 모두 무실점 승리(4-0, 2-0)를 거뒀고, 지난 5월 강원 원정에서 0-1로 졌다.
최근 더비 경기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울산은 지난 27일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1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핵심 미드필더 고승범(30)이 선제골을 기록했고 주포 주민규(34)가 106일 만의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난 7월 시즌 도중 울산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55) 감독은 3개월 만에 첫 우승을 확정할 기회를 잡았다. 울산에 따르면 김판곤 감독은 "강원전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모든 경기를 승리하겠다는 마음을 먹어야 한다. 홈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 스스로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다. 팬들 성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울산 구단에 따르면 주민규는 포항과 경기 후 "그동안 헌신하고 수비하는 동료들에게 미안했다. 내가 찬스를 살렸다면 몇 경기에서 승점이 더 많았을 거라 생각한다. 김판곤 감독님이 오시고 첫 골이다.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어 주민규는 "내가 우승 확정 골을 넣는다면 올 한 해 아쉽고 힘들었던 순간이 사라질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 남은 경기에서 화산처럼 많은 골을 터트려 감독님, 동료들,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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