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품질·서비스 혁신 약속…11월부터 혁신 프로그램 도입

얼리 케어 캠페인·타임 세이브 보상제로 소비자 불편 최소화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SK매직이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품질·혁신 프로그램을 11월 1일부터 도입한다.

31일 SK매직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설명회에서 '대고객 품질·서비스 혁신 약속'을 공식 선언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품질·서비스 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품질·서비스 혁신 프로그램은 '얼리 케어 캠페인'과 '타임 세이브 보상제' 등 소비자 대상 서비스 강화가 골자다.

얼리 케어 캠페인은 사전 점검을 통한 부품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다.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제품에 문제가 발견될 경우에는 선제적으로 부품을 교체해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타임 세이브 보상제는 제품 고장으로 소비자가 불편을 겪는 시간까지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제품 고장으로 수리가 필요할 경우 고객센터 접수 시점부터 제품 수리 완료까지 미사용 기간에 발생하는 렌털료를 일할 계산해 보상 금액을 산정한다.

해당 보상 금액은 공식 온라인몰인 'SK매직몰'에서 렌털료 결제 등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매직몰 포인트'로 지급한다.

SK매직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품질·서비스 혁신을 위해서 전산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인건비 등 많은 재원이 투입되지만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김완성 SK매직 대표는 "고객 만족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핵심 요소가 바로 품질과 서비스"라며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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