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상생협의체, 수수료 합의안 도출 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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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 앞에서 한 배달 노동자가 음식 배달을 마친 뒤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다.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땡겨요 등 배달 플랫폼 업체와 소상공인연합회·한국외식산업협회 등 입점 업체 대표들은 지난 30일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 등을 놓고 9번째 논의를 이어갔지만, 또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서 참석 주체들은 라이더 위치정보 공유 및 부담 항목 영수증 표기 등 다른 쟁점에서는 공감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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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 앞에서 한 배달 노동자가 음식 배달을 마친 뒤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다.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땡겨요 등 배달 플랫폼 업체와 소상공인연합회·한국외식산업협회 등 입점 업체 대표들은 지난 30일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 등을 놓고 9번째 논의를 이어갔지만, 또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서 참석 주체들은 라이더 위치정보 공유 및 부담 항목 영수증 표기 등 다른 쟁점에서는 공감대를 찾았다.
업계 주체들은 다음 달 추가 회의를 열어 수수료 합의안의 도출을 다시 시도할 예정이다. 2024.10.31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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